콜리마소나쥬
Colimaçonnage


Colimaçon(나선형, 달팽이 껍질에서 힌트를 얻은 나선 계단)’을 어원으로 하는 테크닉인 콜리마소나쥬는 이름처럼 달팽이집 모양의
패턴입니다. 19세기 스위스와 프랑스의 전통 시계제작 테크닉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지죠. 처음에는 장식의 목적과 함께 부식 방지를
꾀했다고도 알려집니다. 배럴(태엽통), 플레이트, 휠 같은 평평한 부품의 표면에 나선형의 패턴을 만듭니다. 간혹 다이얼이나 케이스백
에도 콜리마소나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콜리마소나쥬는 연마 디스크가 회전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가공면을 가져다 대면 섬세한 달팽이가 나타납니다. 배럴 뚜껑의 역동적인 소용돌이 패턴이나 로터 끝 부분에서 일부분만을 드러낸 나선형의 패턴이 바로 콜리마소나쥬이죠. 칼리버에서 콜리마소나쥬 테크닉을
적용한 부품이 있다면, 나선형 홈이 빛을 반사하며 역동적이고 몽환적인 시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시계가 움직일 때마다 빛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금속 표면에 깊이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부여하여 시각적 풍요로움을 극대화합니다. 빼어난 테크닉을 가진
하이엔드 브랜드는 콜리마소나쥬를 겹친 더블 콜리마소나쥬 테크닉을 구현합니다. 두 개의 소용돌이가 어슷하게 얽히며 굉장한 입체감을 플레이트 위에 불어넣습니다.
콜리마소나쥬 테크닉의 좋은 예는 모리츠 그로스만이나 랭 앤 하이네 같은 독일의 인디펜던트 하이엔드입니다. 모리츠 그로스만의 3/5
플레이트 혹은 2/3 플레이트 같은 독일식 플레이트는 배럴을 노출하고 있어 입체적인 다중 콜리마소나쥬를 감상하기에 그만이죠. 랭 앤 하이네의 오픈 플레이트도 콜리마소나쥬를 비롯해서 정교하게 장식된 부품 하나하나를 시각적으로 음미하기에 더없이 좋은 구조입니다.
칼리버 VIII는 고전적인 디테일의 직사각형 무브먼트로 극히 섬세한 콜리마소나쥬를 보여줍니다. 샌드 블라스트로 표면을 정리한 금빛
플레이트를 배경으로 최고 수준의 피니싱 테크닉이 온전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Colimaçon(나선형, 달팽이 껍질에서 힌트를 얻은 나선 계단)’을 어원으로 하는 테크닉인 콜리마소나쥬는 이름처럼 달팽이집 모양의
패턴입니다. 19세기 스위스와 프랑스의 전통 시계제작 테크닉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지죠. 처음에는 장식의 목적과 함께 부식 방지를
꾀했다고도 알려집니다. 배럴(태엽통), 플레이트, 휠 같은 평평한 부품의 표면에 나선형의 패턴을 만듭니다. 간혹 다이얼이나
케이스백에도 콜리마소나쥬를 적용하기도 합니다.
콜리마소나쥬는 연마 디스크가 회전하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가공면을 가져다 대면 섬세한 달팽이가 나타납니다. 배럴 뚜껑의
역동적인 소용돌이 패턴이나 로터 끝 부분에서 일부분만을 드러낸 나선형의 패턴이 바로 콜리마소나쥬이죠.
칼리버에서 콜리마소나쥬 테크닉을 적용한 부품이 있다면, 나선형 홈이 빛을 반사하며 역동적이고 몽환적인 시각 효과를 만들어냅니다. 시계가 움직일 때마다 빛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인상을 줍니다. 금속 표면에 깊이감과 고급스러운 질감을 부여하여 시각적 풍요로움을 극대화합니다. 빼어난 테크닉을 가진 하이엔드 브랜드는 콜리마소나쥬를 겹친 더블 콜리마소나쥬 테크닉을 구현합니다. 두 개의
소용돌이가 어슷하게 얽히며 굉장한 입체감을 플레이트 위에 불어
넣습니다.
콜리마소나쥬 테크닉의 좋은 예는 모리츠 그로스만이나 랭 앤 하이네 같은 독일의 인디펜던트 하이엔드입니다. 모리츠 그로스만의
3/5 플레이트 혹은 2/3 플레이트 같은 독일식 플레이트는 배럴을
노출하고 있어 입체적인 다중 콜리마소나쥬를 감상하기에 그만이죠. 랭 앤 하이네의 오픈 플레이트도 콜리마소나쥬를 비롯해서 정교하게 장식된 부품 하나하나를 시각적으로 음미하기에 더없이 좋은 구조
입니다.
칼리버 VIII는 고전적인 디테일의 직사각형 무브먼트로 극히 섬세한 콜리마소나쥬를 보여줍니다. 샌드 블라스트로 표면을 정리한 금빛
플레이트를 배경으로 최고 수준의 피니싱 테크닉이 온전히 드러나기 때문입니다.



